(왕과 서커스 표지)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이하 작가)의 소설. 아마 17년 7월 즈음 읽었던 책일 것이다. 왕과 서커스 보다는 '빙과'로 조금 더 유명한 작가가 아닐까 한다. 빙과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었고 추리물 중에건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하여튼 주위에서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그 사람에게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책은 실제로 일어났던 네팔 왕실 참극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주인공은 '다치 아라이'이고 신문사를 그만둔 후 '아시아 여행 특집'기획을 위해 네팔로 여행을 가게 되고 여행 가있을 동안 네팔 왕실 참극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사건의 (네팔 왕실 참극) 취재를 맡게 된다. 잔잔하지만 추리 소설이기 때문에 범인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요즘 기레기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