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사용자 지정 게임
오버워치 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남는시간에 게임을 했더니 재미있어서... 정리겸
2017년 3월 1일 오버워치가 업데이트를 했다.
주 내용은 앞서 테스트 서버에서 보았듯이 '바스 상향', '호그 하향' 이다.
시즌 4가 시작되었고, 사용자 지정 게임 검색기능이 생겨 서로가 만든 사용자 지정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에 내가 친구들과 즐겼던 모드, 그리고 현재 사람들이 만들어 플레이하는 모드에 대해 소개하겠다.
'자신이 만들었다.' 에 대한 분쟁이 있을 수 있는 글이다. (마치 30년 전통 원조 할매국밥처럼)
<정확한 수치는 기재하지 않음>
1. 자리야 막기
자리야 막기는 기존에 친구들과 플레이하던 모드이다.
<방법>
플레이어 공격력 최대
플레이어 체력 최대
쿨타임 최소
상대방 고급 자리야 6명
캐릭터 중복 2까지 가능
(라인하르트의 사기성 때문)
<재미 요소>
없다. 힘들다.
2. 메르시 구하기
<방법>
공격영웅 겐지 제외 5개 + 메르시 (메르시 혼자 엄청 강하게)
메르시 체력 최대, 나머지 캐릭터 체력 100 근처로 하향 (대충 50% 하면 됨)
<재미 요소>
끝까지 살아남은 메르시가 영혼을 불러 일으키며 와ㅏㅏㅏㅏ 하는 것
3. 술래잡기
<방법>
술래 : 이속 최대 라인하르트 (2명)
참가자 : 이속 쵀대 루시우, 맥크리, 솔져, 메르시, 리퍼
+ 이속 최소 트레이서 (스킬 쿨타임 최소)
캐릭터 중복 X
<재미요소>
망치에 맞고 날아가는 캐릭터의 모습이 재미있다.
4. 스나이퍼전
<방법>
체력 최소, 공격력 최대의
위도우, 한조, 아나 (+ 석양만 사용할 맥크리)
<재미 요소>
위도우로 못 맞추다가 자동 강퇴 당하는 재미
5. 난장판
<방법>
기존의 난투모드와 같게 체력, 공격력, 회복력 최대, 스킬쿨타임 최소
<재미 요소>
없다. 힘들다.
6. 망치전(토르비욘)
<방법>
토르비욘 이동속도 최대, 스킬 차단, 공격력 최대, 받는 피해 최대 (or 생명력 줄이기, 어쨌거나 한 방에 죽게하면 된다.)
플레이어들 간에 '약속'으로 총을 사용하지 않음
<재미 요소>
공포 게임
7. 솔저 vs 토르비욘 (재미있군-)
<방법>
토르비욘의 경우 6과 같음 (받는 피해 최대 제거)
솔져 이동속도 10% (이건 너무 느리니 30%까지 올려도 무방하다.) 솔져 받는피해 최대
<재미 요소>
토르비욘은 즐겁고 솔져는 공포게임을 하는 기분이 든다.
8. 우물에 빠트리기
<방법>
로드호그 쿨타임 25%, 루시우 쿨타임 25%, 데미지 10%로 설정
서로 우물에 빠트려 죽이는 게임 (때려서 죽일 순 있으나 어려움)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