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미분류

로스트아크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

내꿈은자동화 2018. 10. 29. 21:19

Lost Ark. 


뭐, 스마일게이트는 이전에 한국에서 말아먹은 크로스 파이어를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그게 대박나서 여유가 있는 기업이라 서비스 쪽으론 나름 괜찮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있다. 


물론 소울 워커는 ... 읍읍


크로스 파이어


그래서 이번에 사전 예약도 했고 게임이 출시되면 할 예정이다.


그런데, 게임 홈페이지를 뒤적이다 "세계관" 카테고리에 들어갔고 오늘도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을 보았다.





무질서의 세계에 질서가 생겨나면서 혼돈의 세계는 붕괴를 일으켜 두 개로 갈라졌다


또.


또 세계가 두 개로 갈라졌다.


블레스 온라인까지의 대부분의 한국 MMORPG는 다 해봤는데 대부분 세계관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항상
"하늘이 열리고 땅이 갈라졌다."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같은 사람이 만드나?", "만들기 싫나?" 였다. 



이야기를 만들려면 더 투자하고 아니라면 그냥 만들지 않고 출시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