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은자동화

예판넷 뒤적이다 게임을 하나 발견했다. 처음 본 사진은 위에 있는 사진이었다. 레데리2(레드데드리뎀션2) 이전에 즐길만한 콘솔 게임이 아닐까 싶어 구매 리스트에 올려 두었다. 이 게임은 인디아나 존스 풍 협동 게임이다. 협동 게임의 느낌은.. 대략 Left 4 Dead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좀비를 죽이고 퍼즐을 풀며 유적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이후 쿨엔, 뽐뿌 등을 뒤적이다 AMD RX 580이 229달러에 판매되는데 Game gift로 150달러치를 준다는 것을 보고 무슨 게임이 들어있나 봤더니 .. 그 중에 Strange Brigade가 있었다. 심지어 이 때 PC로도 나온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래서 좀 더 버티다 출시일 즈음 중고나라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뭐, 오늘이 출시일이고 중고나라에 보니 ..

읭...??? 새 캐릭터???? 응앙??? 내 150시간의 전사님은 어디로 갔나요? 깔깔 질문 올라올 때 저도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고 싶어 드랍템 등 알아보러 왔는데 이게 뭐람

이제 뭐같은게 1. 4인 팟에 드간다.2. 몹 체력이 약 2.0배 증가한다.3. 다 팅긴다.4. 혼자 체력이 증가한 몹을 잡는다.5. 잡았다.6. 보상이 1/4이다. - 해결책도 애매하다.클리어 시 유저의 수로 보상을 준다면 고렙 유저가 저렙 유저를 위해 거의 다 잡고 나가면 저렙 유저가 돈을 몰빵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쩔이 유도될 수 있다. 그래도 적어도 몹 체력 증가한건 원래대로 돌려줘 사..ㄹ...려..주...ㅓ

게임을 시작하니 아니나 다를까 망할 파트너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몬스터만 나타나면 쏜살같이 도망치고 다 잡으면 "고생했어!"라며 달려오는 ...녀 + ㄴ 아직 돈과 재료가 부족해 끔찍한 옷을 입고 있다. 쥬라도토스 만남 오도가론과의 만남, 그리고 죽음 리오레우스 그놈 참.. 참, 게임 중에는 나불나불 말도 많이 하는데 끝나고 나서 사진 올릴 떄는 왜 이렇게 밋밋하냐 다음엔 좀 쓸모있는 걸로.

음... 그러니까 18년 2월 8일 하던 일도 끝나고, 게임 할 시간은 보름 정도밖에 없었지만... PS4 질러버렸다. 국전 한우리에서 카드로 하니까 PS4 본체 + 몬헌해서 55만 원 정도 줬던 것 같다. 지금이야 추가 패드 포함해서 45만 원 정도 해야 구매를 하지만 저 때는 몬헌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터라 가격이 정말이지 극혐이었다..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8월까지 게임을 못 해 결국 몬헌은 50시간 (크샬다오라까지 클리어) 플레이 후 묻어버렸다. 그리고 7월 말? 8월 초? 다이렉트 게임즈 랜덤박스 2개 깠는데, - 테니스 월드 투어- 몬스터 헌터 월드 가 나와서 PC판으로 다시 플레이 중이다. 종종 몬헌 플레이 근황을 올릴 예정. ps. 확실히 듀얼쇼크로 플레이 할 때 보다 키보드+마우스가 더..